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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er Story  

미국 일상 생활에서 가장 흔히 그리고 유용하게 쓰이는 동전이 아마도 25전짜리(quarter)일 것이다. 각종 톨게이트를 지날 때라든가 자동판매기를 사용할 때라든가 전화를 걸 때 그리고 가끔은 결정을 내리기 힘들 때 동전을 던?앞뒤면으로 결정을 할 때에도 주로 쓰이는 것이 바로 25전짜리 동전이다.

이렇게 많이 쓰이는 동전이라 오히려 무심코 받아 호주머니에 넣기 때문에 자세히 들여다보는 일이 드물지만 요즘은 이 동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끔은 조금 색다르게 생긴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다른 동전보다 조금 반짝이는 새 동전이라면 한번쯤은 뒤집어 보면 앞면은 그대로 조지 워싱턴의 얼굴이(이것도 약간은 작아졌고 머리도 갓 파마한 머리처럼 곱슬거리는 곡선이 더욱 선명하다.) 있지만 뒷면은 예전의 독수리 대신 다른 그림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것은 복숭아 그림이 있고 어떤 것은 말을 타고 달리는 그림이 있는 등 각기 다른 그림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미연방 조폐국에서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발행하는 각 주(state)의 기념 주화이다.

발행 순서는 해당 주가 미연방에 가입한 순서대로 일년에 다섯 주씩 발행

발행 순서는 해당주가 미연방에 가입한 순서대로 일년에 다섯 주씩 발행하는데 그 처음은 제일 먼저 연방에 가입한 델라웨어(Delaware)주이고 제일 끝이 1959년 마지막으로 가입한 하와이(Hawaii)로서 2008년에 끝이 난다. 현재까지 발행된 주는 미국 최초의 주인 Delaware를 시작으로 펜실버니아(Pennsylvania), 뉴저지(New Jersey0, 죠지아(Georgia), 코네티컷(Connecticut)이 1999년에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매릴랜드(Maryland),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뉴햄프셔(New Hampshire), 버지니아(Virginia)주의 동전이 2000년에 발행되었고 뉴욕(New York),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로드 아일랜드(Rhode Island), 버몬트(Vermont), 켄터키(Kentucky)주의 동전이 2001년에 발행 중에 있어 이미 많은 동전들이 시중에 유통이 되고 있다.

여러분은 이들 중에 몇 개나 본적이 있는지... 생각보다는 많이 유통되고 있고 실제로 조폐국에서도 작년부터는 새로 발행하는 25전짜리 동전은 '50개주 기념 주화(50 State Quarters)' 로만 대체하고 있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조폐국에서는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발행되지 않은 동전의 디자인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제부터 잔돈을 받을 때는 한번쯤 뒤집어 보시길. 그러면 돈을 주고 받는 각박한 분위기가 조금은 미국의 역사를 음미할 수 있는 재미있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바뀌지 않을까요? 혹시 진짜로 동전을 수집하고 싶은 사람은 흠집이 하나도 없는 새 동전을 조폐국을(www.usmint.gov) 통해서 살수도 있다. 다소 값이 비싼 게 흠이지만 (동전 두개 예쁘게 포장해서 단돈 $19.95!!) 돈을 돈 주고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번 사 보시길. 하지만 돈 주고 단번에 사는 것 보다는 미국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았듯이 2008년까지 꾸준히 하나씩 모으는 것이 더 재미있고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글-장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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